거제시(시장 권민호)가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에 대해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과 평가인증 시설의 서비스 질 유지 및 개선을 목적으로 234백만 원의 환경개선비를 평가인증 보육시설에 준다.

지원대상은 제1차 주기(‘05년~’09년 참여시설)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시설 52개소 및 재직교사 278명으로서 보육시설은 현원을 기준으로 300만 원~7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보육교사는(특수교사, 치료사, 시간연장형 교사포함) 1인당 기프트카드 5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평가인증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상대적으로 평가미인증시설에 경각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보육교사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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