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명절 판매액 195억 원, 1인 구매 최대 70만원(20만원 증액)
모바일(140억 원) 1월 9일, 12일~(2회 판매) / 지류 (55억 원) 9일~20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한시적으로 개인 최대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증액하고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류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해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하며, 법인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상시 5%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월 대비 약 20억 원을 증액하여 최대 규모인 140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을 실시한다. 매월 1일, 4일 판매하였으나 1월에는 설 명절 특별판매로 1월 9일, 1월 12일로 변경 판매하고, 2월부터는 매월 1일, 4일에 정기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월별 지류·모바일 별개로 개인 35만 원, 법인 50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본점·지점을 포함해서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체크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는 “내년도 상품권 발행에 148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거제사랑상품권 1,600억 원을 발행하며,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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