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회장 이대선))와 거제시( 국회의원 서일준, 시장 박종우, 거제시의회 의장 윤부원)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거제시 공공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쌀20kg 및 생활용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57세대에 전달하였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이대선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고 변함없는 지원과 정착을 돕겠다고 약속했으며, 거제시 박종우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거제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일구어 가시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자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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