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만철)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1명이 합격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한 학교당 최대 7명까지 추천할 수 있는 제도이며, 거제여상은 3학년 김유리(세무)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 같은 성과는 1학년부터 공무원 대비반을 조직하여 체계적으로 필기시험을 준비하였으며 면접 대비를 위한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거제여상에 입학하면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바리스타,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댄스, 밴드, 식음료 제조 등 자신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와 행복 지수가 매우 높다.

또한, 거제여상은 학생 모두가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이며, 현대식 기숙사(100명 수용)가 완비되어 있고, 기숙사 운영비와 급식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거제여상은 2021년에 이어 국가직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어 지역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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