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신속집행 및 설계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설계 추진 방향 논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합동 설계단 간담회를 2023년 1월 6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18개 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합동설계 추진 중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합동설계 기간 토목설계기술 증진을 위해 전문 설계용역 강사를 초빙하여 1주당 3회씩 도면작성 프로그램 및 현장 측량 교육 등 업무능력 배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제시 이기훈 부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을 시행함으로 인해 발빠른 민원사항 해결과 재정 신속집행을 실시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합동설계단은 본청 직원 4명과, 면·동 토목직 공무원 18명을 포함하여 총 22명 및 4개반으로 편성되어 총 100여건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공사비 22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 설계를 통해 약 135백만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