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2022년 사업을 결산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신용사업 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26.55% 증가한 325억2천만원을, 전체 영업손익은 전년도 보다 66.09% 증가한 38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지원사업 비용 등 제비용 제외 법인세 차감전 순손익 전년도 대비 82.56% 성장한 약 26억원, 2022년 결산 후 거제 관내 모든 농협 중 가장 높은 조합원 배당률 4% 지급예정이다고 했다. 이는 역대 최고 배당이다.

비이자수익 부문에서도 손해보험 위더스(with us) 사무소 선정, 제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그룹별 1위, NH농협생명 경남총국 Best-Ceo상 수상,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했다.

이 밖에도 5년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하나로마트 상문점을 폐점했으며, 대손충당금 100% 의무적립 대비 67억 추가적립으로 2023년 안정적 사업 기반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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