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거제시의원들의 모임인 거제시의정동우회는 새해 들어 첫 모임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거제시의정동우회는 거제시의정동우회는 지난 9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갖고, 2대 회장 선출‧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16명 전직 시의원이 참석했다.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과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및 여러 시의원이 총회를 축하했다.

제2대 거제시의정동우회 임원으로는 회장 이영신 전 거제시의회 의장, 부회장은 반대식·고정이, 사무총장 김창성, 감사 김해연·송미량 전 의원이 맡게 됐다.

이영신 회장은 제4대 거제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했다.

이영신 회장은 “시민 대표 기관인 의회가 집행부의 견제 역할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만족하기에는 역부족한하다”며 “거제시의정동우회는 앞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의 연구와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 및 의정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원진은 총회 후 와병중인 옥기재 초대회장을 방문했다. 업무 인계·인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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