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이해준사무소(대표 이해준)와 창림 건축사사무소(대표 이해원)는 13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해준법무사와 이해원건축사는 장목면 장서마을 출신 형제로 장목면민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 지원을 하며 매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해준, 이해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옥 장목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형제들의 마음을 담아 장목면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새로 부임한 신상옥 장목면장의 취임 인사를 위해 방문하는 29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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