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콘텐츠(윤지선 대표)는 지난 12일 자선콘서트를 통한 수익금 300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주)에이치비콘텐츠가 주최하고, 버클리뮤직스튜디오가 주관한 ‘22-23 겨울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사랑나눔콘서트는 장보영 재즈 트리오&프렌즈의 재즈 음악 공연으로 11월 29일, 12월 10일, 1월 7일에 신현교회에서 개최됐다.

윤지선 대표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며 문화예술 활동을 넘어 지역에서 ‘나눔’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 문화예술단체가 자부심을 갖고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훌륭한 재능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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