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소재 소랑어촌계(어촌계장 김영우)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촌계장, 간사가 참석하였으며, 20여명의 어촌계원으로 구성된 조그만한 어촌마을로 해안변 청소 등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우 어촌계장은 “지금같이 모두다 힘든 시기지만 조금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한다”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성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거제면 소재에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재평 수산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소랑어촌계에 감사 한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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