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참사랑복지회(회장 김재구)는 올해도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시설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대우참사랑복지회는 대우조선 사회공헌팀 산하자원봉사단체로 1994년부터 정기적인 장애인시설 도움(보호·후원·봉사)을 시작으로 거제, 통영지역 장애인시설, 어린이보호시설, 청소년단기보호시설, 노인통합센터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장애인시설의 목욕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겪을 때 소외된 복지시설들에 생활비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특히, 명절나눔사업은 15년 이상 이어온 사업으로 올해 설명절을 맞아 애광원을 포함한 13군데 시설에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홀몸어르신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재구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야할 명절을 외롭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명절나눔사업은 향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상황들이 완화된다면 찾아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움이 꼭 필요한 시설이 있다면 달려가서 힘을 보텔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