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20일 대규모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발송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송한 구호물품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등으로 마련한 방한용품과 기부한 방한용 의류로 이재민들에게 유용한 물품들이다. 구호물품 발송은 거제 관내 연초농협 등 농축협과 농협은행 장평지점도 개별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창배 지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하루빨리 재난 상황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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