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영농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배종숙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못다한 일들은 신임 회장이 잘 이끌어주기를 부탁했다.

제13대 유순연 신임 회장은 “그간 노력해 주신 배종숙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는 1998년 결성된 농업인단체로 90명의 회원들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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