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약정서 체결방식으로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비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교육(40시간), ▲1:1 창업 컨설팅, ▲초기사업비(1,000만원)지원의 단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전문교육 참여자 15명을 선정 후 수료율 90% 이상자를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통해 8명에게 초기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업종은 지역 농‧산‧어업 연계 6차 산업, 지식산업, 신성장 산업 및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산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며 그 외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업종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gyeong07270@kma.or.kr)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한국능률협회(051-636-84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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