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우처 택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택시 운전원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바우처택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주이용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경상남도특별교통수단콜센터 장정운 센터장으로부터 바우처택시의 전반적인 개요 및 운전자용 어플 사용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바우처택시 운전원들의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인 김은정 강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개선 및 사회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탑승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형별 장애 특성 이해 등의 교육을 통해 택시 운전원들의 친절 서비스 정신 수준 향상에 초점을 뒀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거제시 바우처택시의 운영에 앞서 택시 운전원들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의 이해와 교통약자별 유의사항 등의 숙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시행시 항상 교통약자분들에 대한 친절과 안전 운행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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