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동호회 ‘으랏차차 홍도’(회장 신재식)는 지난 6일 남부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3세대에 장학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으랏차차 홍도’는 전국단위 낚시동호회로 11년간 남부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며, 학생이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 내 정기적 도움이 되고자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재식 회장은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동호회 회원들과 차년도 기부를 기약하며 다시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훈훈한 기부 소감을 밝혔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 매년 큰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드리며, 아동에게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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