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2023년 제1기 열린 관광 시민 해설사(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선해양문화관 누리집(www.gmdc.co.kr/_marine)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17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geojemuseum@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시민 해설사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거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9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지역 특화 문화관광자원의 이해, 자원봉사의 이해 등 총 11주 과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조선해양문화관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시민 해설사 자격을 준다.

하영철 조선해양문화관 관장은 “양질의 교육으로 거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릴 재능 있는 시민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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