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회장 김명권)은 지난 12일, 둔덕면 부속섬인 ‘화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둔덕면사무소 의뢰를 거쳐 진행한 이번 봉사는 90대 홀몸노인과 50대 장애인여성 세대의 집에서 도배 ‧ 장판교체 ‧ 방충망 및 샤시 수리 ‧ 배수로 수리 ‧ 집 안팎 청소 등을 하며 두 가정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봉사에는 둔덕면 옥성계 면장과 둔덕면 자생단체 여성회원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무지개빛사람들은 지난 2000년 발족해 지역사회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시민 다수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봉사를 시행하고 있고 한부모/조손가정/복지시설 등에 매월 정기 후원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