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9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위주로 청소년 지도위원을 구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과 선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구축과 위기청소년 긴급 구조사업,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운영 등 기관장의 관심도와 담당공무원의 정책적 개선 의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민호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 여기고 청소년들이 지역과 국가의 주축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형 아동․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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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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