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거제지회(회장 박영숙)에서는 12월 28일 송년 예술인의 밤 행사를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거제지회 우수지부 시상으로 거제미술협회(최우수),거제국악협회(우수),거제사진작가협회(준우수)로 돌아갔고, 공로상에는 배길수(문인), 김영희(미술), 주미정(음악), 김기천(사진작가), 박희령(국악), 배향(무용)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거제예술제 주제 슬로건당선자 시상(조용원)과 한마음 단합대회협찬 지부시상으로 미술협회 이재구지부장, 음악협회 신원호 지부장, 국악협회 김귀복 지부장에게 수여되었다,

2부에서는 연예예술인협회거제지회(회장 조유정)의 사회로 경품추전 등 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든 예술인들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한해를 되짚어보고 또한 새로운 시대의 기대와 예술인들의 사명을 깊이 새기며 문화예술과 관광의 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0년은 예술인 체육대회와 거제예술제, 회원연수회 등 예술 촌 사업과 예총회관의 건립을 위한 활동 등 의미 있는 한해였다.

지난 거제예술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최초의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등 새로운 시대에 문화예술의 주역으로서 출발을 예고하며 서로의 의기를 다졌고,시의원들과의 간담회 및 거제 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과의 최초의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었다.

거제도의 변화에 빨리 대응하는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며 유동성 있는 예술 활동을 꾀하고 있는 거제예총에서는 이날 참석한 150명의 예술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거제음악협회합창단(지휘 신원호)의 축하연주로 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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