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복싱짐(관장 정광호)은 지난 28일 거제가정상담센터에 방문하여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정광호 관장은 2018년부터 거제가정상담센터와 인연을 맺고 가정폭력피해자 및 피해 자녀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후원금 또한 피해 자녀를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정관장 부부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보호망 역할을 할 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나의 자녀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에서는 후원금으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폭력 피해 자녀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크로스복싱짐은 다이어트 복싱, 정통복싱, 뮤직복싱, 크로스핏, 키즈복싱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그룹운동으로 학생들의 체력향상 및 사회성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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