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31일 주민자치센터서 ‘민들레 나눔센터 및 자전거 수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민들레 나눔센터는 면민끼리 기부 및 물품 이용을 하는 무인점포다. 면민 등이 기부한 야채, 과일, 음료, 쌀, 의류, 기타 생필품 등을 필요한 면민이 무상으로 가져가면 된다. 

민들레 나눔센터는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앞에 있다. 

민들레나눔센터는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1인 하루에 무상으로 가져갈 수 품목은 두 가지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나눔센터 옆에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여철근 주민자치센터 회장은 “민들레 홀씨처럼 일운면민의 선한 영향력이 일운면민 모두에게 퍼져나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는 055 681-4044번이며, 후원계좌는 농협 355-4044-4044-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