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일출봉사단(회장 강동훈)은 지난 4월 11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백미 1,020kg를 전달하였다.

거제시일출봉사단은 3040 청년들로 각계각층에 근무하는 20여명이 모여 다양한 봉사와 재능기부를 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출발을 위한 발대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았다.

강동훈 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뜻깊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 출발을 기부와 급식봉사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더불어 다양한 직업층의 회원들과 재능기부도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 노고와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백미는 무료급식 기관인 (사)함께하는 우리마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각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