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경)에서 4월 13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230만원을 기부하여 ‘행복천사 제221호’가 되었다.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다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고품격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희망천사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경 회장은 “나눔과 봉사는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내 23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재단에서 잘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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