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서는 4월 13일 2023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사업은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성로육아원, 성지원, 좋은씨앗, 콩이네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단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2022년도에 8명, 올해는 7명에게 지원하였다. 향후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와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에 따라 취·창업지원금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배 이사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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