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 사업단은 지난 4월 12일 스마트조선분야 산학협력을 위하여 ㈜ 이엔텍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엔텍은 삼성중공업 설계 협력사로서 구조물 이동을 위한 리프팅 포인트 설계 분야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제대학교 민간형 일학습병행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거제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이엔텍 노경훈 대표는 조선해양산업 회복기를 맞이하여 향후 상호 협력 기반을 통한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이번에 가족회사 협약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진행한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 사업단장 황아롬 교수는 “거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공용장비활용, 재직자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제대학교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LINC3.0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 조선산업’ 및 ‘휴먼케어 산업’ 분야의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산학활동을 통하여 ‘스마트 조선현장 전문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에듀테크 활용 전문가’, ‘사례관리 전문가’, ‘응급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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