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3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민들레 나눔센터를 개소 하였다. 2 주간 센터를 운영 해 본 결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분들이 나눔 혜택을 받기가 어려워 ‘찾아가는 민들레 나눔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일운면사무소 복지팀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원거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 1회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부 물품을 나누어 드리는 방식이다.

지난 4월 18일 양화, 망치, 망양에 거주하는 9명의 가정에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일운면 주민자치회 여철근 회장은 “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 면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들레 홀씨처럼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 일운면민 모두 다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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