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4일 DVD영화감상실에서 불법 사행행위를 업으로 한 업주 명 모씨(44세) 등 3명을 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영화 중간 중간 거제 관내 식당 등 주요 업소 상호 및 전화번호가 나오는 한글 자막으로 된 1줄짜리 광고가 나오면 1회당 1만 원을 지급해주는 기존의 게임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여 사행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은 손님의 진술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증거를 확보하고 업주 및 종업원의 불법 영업행위에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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