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2일 거제시 문동 감 재배 농가를 찾아“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남농협 지역본부 인력중개지원센터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 30여명과 농협거제시지부, 신현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일손돕기 지원한 농가는 최근 감나무 과수원을 조성하였으나 고령으로 밭에 있는 돌을 주워내지 못하고 있어 경상국립대학교 봉사단과 연계하여 지원하였으며 황사와 강한바람으로 작업이 어려운 가운데 대학생들과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배 지부장은“농번기 농촌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신현농협과 경상국립대학교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대학생봉사단이 농촌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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