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4월 반·짝·토(반갑다 짝수달 토요일) 행사로 ‘건강한 봄! 미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줄넘기, 딱지치기, 색판 뒤집기, 알까지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준비한 우리 동네 마을교사 GS23 허다정(거제대 2) 회장은 “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미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운동으로 협동심을 배우고 활기차고 즐겁게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짝수달 넷째 주 토요일에 반·짝·토 행사를 진행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주제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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