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자를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PC를 성능 향상시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사회복지시설에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동사무소나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를 통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보급대상자 선정 결과는 6월 16일 이후 문자로 개별 통보 되며, 개별 연락 후 방문 설치해주고 1년 간 무상A/S도 지원한다.

거제시는 2022년에 49대의 PC를 보급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성부 거제시 정보통신과장은“사랑의 그린PC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www.geoje.go.kr)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055-639-4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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