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전시실 관람용 활동지 ‘조선해양뉴스’와 ‘어촌민속뉴스’를 5월 1일부터 상시 배부한다.

전시실 연계 활동지는 어린이들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과 과학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의 어촌 민속 문화를 다룬 1관(박물관)과 조선 산업을 주제로 하는 2관(과학관)에 방문한 어린이가 기자가 되어 내용을 취재하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본 활동지는 문화관의 주요 소장 자료인 ‘조새’, ‘문어단지’ 등 다양한 어구의 쓰임새와 어법, 그리고 조선업의 근간이 된 배의 변천사, 배의 작동 원리 등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된다. 관련 내용은 조선해양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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