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고현 엠파크거리에서 ‘5월의 파도’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거제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전국구 인디밴드의 무대로 이루어졌다. 공연은 주말, 청소년들이 많은 거리에서 이루어져 시민들과 청소년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5월의 파도’ 공연은 거제지역 청소년 추우성, 거제지역 블루스기타리스트 이병섭, 전국구여성록밴드 Walking After U가 출연했다.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거제청소년과 인디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처음이라며 즐거운 문화예술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5월의 파도’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중 ‘파도를 닮은 노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YMCA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파도를 닮은 노래’는 청소년들의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여 9월까지 매달 거리공연과 라이브공연장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작된 곡들은 음반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거제YMCA 남희정 총장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창의성과 잠재력 발휘를 도모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 11일 고현 엠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다음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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