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림씨드는 5월 13일 드림씨드 콩쿨 전체 대상을 받은 박경민 어린이에 대하여 착한어린이 상을 시상하였다.

현재 대우초 6학년에 재학중인 박경민(지도자 김혜연 선생님) 어린이는 결식아동 돕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는 제2회 2023 드림씨드 콩쿨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초등부 전체 대상에 입상했으며 전체 대상에 수여되는 60여만원의 상금을 (사)드림씨드에 기부하여 ”거제시 결식아동 돕기 쓰였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사) 드림씨드 관계자는 “박경민 어린이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 아이들에게 사용될 것이며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이렇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고 전했다. 박경민 어린이는 상장을 받는 자리에서 세계무대에서 연주활동을하며 여러나라의 청중들과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하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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