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김병길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5월 13일 제11회 연초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농협상품권 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병길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린 행사로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기쁜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게 되었다”며, “이 행운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황 연초면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