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거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반짝 청춘교실’을 3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집중력·기억력·실행 능력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위주로 공예·원예·음악수업·웃음치료·인지워크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24회 운영됐다.

센터에서는 치매예방교실 뿐만 아니라 치매인지 선별검사, 인지교구 체험 및 대여,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반명국 치매안심센터장은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055-639-61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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