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월 ‘2023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인트로)를 선정하고, 5월에 1기 참여청년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6월 12일 입소식을 개최하였다.

‘2023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한 달 동안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여 관외 청년들을 유입·정착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날 입소식에는 1기 청년참가자들과 보조사업자, 시청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소개 및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청춘거제(靑春巨濟)”라는 주제로 거제지역의 관광자원 경험과 웰니스 치유, 워케이션,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2기와 3기 참여 청년들을 모집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장은 “해당사업에 참가하는 타지역 청년들이 거제만의 장점을 느끼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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