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6월 14일 옥포 물량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옥포1·2동 자원봉사단체, 어촌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물량장 내 방치되어 있던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및 폐그물, 어구 등을 수거했으며, 배수로 내 쌓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도 제거하는 등 옥포대첩축제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았다.

또한 거제시는 축제 주 행사장인 옥포수변공원의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즉시 보수가 필요한 데크 및 난간 등은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로 운영중인“척척거제 박반장”을 통해 즉시 처리하는 등 안전한 행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거제옥포대첩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오는 6월 16일~18일까지 3일에 걸쳐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