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임용 3년 이내 신임직원을 대상으로 지휘관과 신임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용현 서장 주관으로 신임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임직원들의 입장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통영해양경찰서 함정·파출소·경찰서에 근무하는 신임직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의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세대 간 거리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신임 직원은 “신임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서장은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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