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장목면 송진포리 거가대로 거제톨게이트에서 부산행 ‘2000번’ 버스가 부산 방향 요금소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3명 중 버스기사를 포함해 11명이 다쳤다. 다행히 요금소에는 근무자가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화를 면했다.

경찰은 졸음 또는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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