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인한 산림병해충 발생 증가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ㆍ거제지구 내 집중예찰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산림병해충은 GPS 등 정밀장비를 이용하여 집중 예찰하며, 고사목 등은 전량 시료 채취하여 정밀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박차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산림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나, 조기예찰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산림병해충 감염목이나 고사목이 발생 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055-640-2400,2424)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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