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6월 반·짝·토(반갑다 짝수달 토요일) 테마 체험으로 ‘우리가 그린(Green)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 사랑 체험 부스와 도심 재생 캠페인, 환경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반·짝·토는 우리 동네 마을 교사 ‘GS23’ 거제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구야 사랑해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과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환경 관련 행사를 즐겼다.

GS23 허다정(거제대 2)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환경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오늘 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반·짝·토 행사는 짝수달 넷째 주 토요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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