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을 목표로 조직한 단체다.

올해 거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미루유치원, 세종유치원, 거제용소초등학교, 수월초등학교 총 4개단 129명으로 구성돼 소방안전체험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선서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옥두식 예방안전과장은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우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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