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6월 26일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지국장 김순덕)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다.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순덕 지국장은 “올해도 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다.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이 지원한 장학금은 교육복지안전망 개인성장지원 신청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업 장학금으로 지원되었다.

거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개인성장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긴급위기학생을 발굴하거나, 지역 내 학생에게 후원금 및 물품 등의 지원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은 학교통합지원센터 교육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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