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청년 자영업자 3인(오이시 대표 박하나, 맛데이 대표 백성민, The티미인차이나 대표 박승혜)은 지난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 100명분(150만원 상당)을 거제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기부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아동이 좋아하는 수제 고로케와 다양한 과일 등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후원물품은 당일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가족 60가구에 전달했다.

박하나 대표는“이번 나눔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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