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시민에게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을 통해 제도권 안팎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2,143세대(7억2,381만원)에 생계, 의료, 물품, 난방비 등 지원을 완료했다.

사업에 선정된 김씨는 “연고도 없는 저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한 온정이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역에 재단이 있어 삶의 용기와 희망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인 중장년층 대상자로 산재판정 후 근로능력이 되지 못해 수급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갑작스런 암 투병으로 의료비 과중의 어려움을 토로한 사례이다.

김원배 이사장은 “투명한 재단 운영을 통해 이웃의 고통과 사회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다양한 여론 수렴으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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