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23년 7월 11일 삼복 가운데 첫 번째에 드는 복날인 초복을 맞이하여 무료경로식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3GO 『먹고!, 보고!, 즐기고!』를 진행하였다.

■ 먹고! 여름철 원기회복과 기력보충을 위해 이용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이 날 제공된 삼계탕은 거제장흥사유치원의 기부릴레이 챌린지의 기부금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한 자율모금함의 모금액으로 특식을 마련하였다.

보고! 대우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초복행사에 같이 참여하였다. 무료경로식당 이용자들을 위하여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거제대우병원에서는 검사를 마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파스를 제공하였다.

대우병원 윤상준팀장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하여 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거제대우병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즐기고! 복지관 문화강좌 줌바팀(강사 김미연)의 줌바공연과 무료경로식당 이용자들의 노래자랑으로 초복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궂은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의 신나는 노래가락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또한 장목면에 카페 잠시만요(대표 김경은)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원한 음료를 후원하여 행사장의 습한 무더위를 식혔다.

김경은 대표는 후원뿐만 아니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음료나눔 봉사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 외에도 사랑모아봉사단(회장 성인자)과 옥포동여성자원봉사단(회장 김영숙·안추연)의 자원봉사로 함께하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은 65세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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