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 주관으로 제62회 경상남도 도민체전 거제시 선수 해단식이 진행됐다.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골프는 6월 8~9일 양일간 통영동원로얄cc 치러졌다.

거제시 대표선수단은 단체 3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년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내년에 있을 밀양 대회에 더 나은 성적을 기대를 하고 있다.

해단식에서 거제시골프협회 김복수 전무이사는 경남도민체전 성적과 거제시 체육회, 거제시 골프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제시 체육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복수 전무이사는 20여년간 거제시골프협회에 이사로 활동했다. 최근 10여년간 전무이사직을 맡아서 봉사를 하고 있다.

매년 경남도민체전과 거제시장배골프대회 및 거제시골프협회장배골프대회 개최 실무를 맡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김복수 전무이사 본업은 한화호텔&리조트 부산지사 레저사업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법인회원권 및 개인회원권 분양 및 회원관리가 주업무다.

본업이 레저사업팀 부장이라 바쁜 중에도 거제시골프협회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화호텔&리조트 부장으로 근무하며 매년 우수관리사원 표창을 받는 등 본업에도 충실히 한다.

“입회는 관리에 시작이다!”라는 신조로 입회한 회원들에 예약 관리 하나하나 책임 관리한다. “예약은 김복수부장에게 맡기고 여행 스케줄 만 잡으세요”라는 말로 회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요청받은 예약은 철저히 지키는 관리 직원이라고 회원들의 평가 받고 있다.

이정민 한화호텔&리조트 부산지사장은 “김복수 부장은 회사 내에서도 존재만으로도 빛이 되는 사람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고객 중심에서 일하는 관리 직원이다”고 했다.

담당 관리 회원 평화영농조합법인 이창승 상무는 ““김복수 부장은 정회원 예약 도움과 법인 손님을 보낼 때도 믿고 맡길 수 있으며 어떠한 요청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한다.

또한 통상적인 업계 종사자들은 입회 후 6개월~1년 정도 관리를 해주다 연락이 안되는 등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김복수 부장은 밤, 낮 없이 회원들에 연락을 받으며 예약관리를 책임지고 해 준다고 한다.

김복수 전무이사는 “매번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 할 때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어 거제시골프협회와 선수들을 대표하여 공로상을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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