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환경교육특구 사업 및 거제얼교육 일환 해녀문화체험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7월 19일 마전초등학교에서 6학년 2개반 40여 명을 대상으로 망사리와 태왁 만들기,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등 해녀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해녀문화체험은 거제교육지원청의 환경교육특구사업 및 거제얼교육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거제의 전통적인 해녀문화 체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전승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이루어졌다.

거제해녀문화 체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문화예술컴퍼니 최영희 회장과 김순도 퇴직교장은 거제해녀학교 설립, 지역문화유산교육 등 거제 해녀 역사 홍보 및 전통문화 계승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재훈 교육장은 “거제지역 학생들이 평화, 포용, 창의정신의 거제 3대 정신 속에 거제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미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보다 다양한 체험처의 발굴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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