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5월 사례회의에서 주거취약계층 3세대를 선정하여 희망+ 안심둥지사업을 추진하였다.

희망+ 안심둥지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22세대에 116,236천원 상당의 사업비로 주거를 환경개선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주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노인세대로 주거지의 돌계단이 낙상위험이 있어 난간대 설치 및 데크 공사 ▲장목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자세대에는 누수로 인한 지붕공사, 외벽보수, 씽크대 교체 ▲장승포동 저소득 다자녀세대에는 도배장판과 방충망 교체, 화장실 실리콘 작업 등이 진행되었다.

김원배 이사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잘 진행되어서 다행이다”며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거취약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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